러시아의 짜르(황제)의 성에서 평화롭기만 하던 8세의 아나스타샤의 생활은 무엇 하나 부러울 것이 없는 행복한 낙원에서의 삶이었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은 사악한 마술사 라스푸틴의 저주가 온 황실 가족에게까지 뻗치면서 점차 사라져 가고, 결국 러시아 혁명으로 시작된 폭도들의 습격으로 황실이 공격을 받으며 라스푸틴의 저주는 성공을 거두게 된다. 폭동의 틈바구니에서 어린 아나스타샤와 그녀의 할머니 마리는 황실의 하인 드미트리의 도움을 […]
“그가 돌아왔다, 더욱 강력해진 영웅의 전설” 천계의 시련 이후, 혼은 유지했으나 육신이 소멸 위기에 처한 나타와 오병. 태을진인은 일곱 빛깔의 보련으로 그들의 육신을 재건하려 하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다. 신공표는 심해에 갇혀 있던 사룡왕을 해방시키고, 동해의 용왕 오광은 “내가 전쟁에 나서면, 천당관은 남김없이 파괴될 것이다”라고 선언한다. 나타는 천당관을 지키기 위해 사해의 용왕들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Show […]
신들의 신전인 올림포스 산의 제왕인 제우스와 그의 아내 헤라가 아들 헤라클레스를 얻는다. 초인적인 신력을 타고난 헤라클레스에게 제우스는 페가소스라는 이름의 날개 달린 조랑말을 선물한다. 헤라클레스가 선물을 받는 순간 모든 신들의 갈채와 축복이 쏟아진다. 하지만 이때 질투와 시기에 불타는 눈으로 나타나는 악마가 있었으니. 죽은 사람의 영토를 지배하는 하이데스다. 축복 대신 저주를 퍼붓는 하이데스는 언젠가 올림포스 산을 차지하려는 […]
다가오는 혈귀와의 결전을 대비해 대원들과 함께 ‘주(柱)’들의 합동 강화 훈련인 「주 훈련」에 임하던 중, 귀살대 본부인 우부야시키 저택에 귀살대의 숙적 키부츠지 무잔이 나타난다. 우부야시키를 구하기 위해 달려온 주(柱)들과 탄지로였지만, 무잔의 손에 의해 정체불명의 공간으로 떨어지고 만다. 탄지로 일행이 떨어진 곳은 바로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 ‘귀살대’와 ‘혈귀’의 최종 결전의 막이 오른다! Show More
북쪽의 끝, 에미시족의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재앙신이 나타나 마을을 위협한다. 이에 강한 힘을 소유한 에미시족의 후계자인 아시타카는 결투 끝에 포악해진 재앙신을 쓰러트리지만 싸움 도중 오른팔에 저주의 상처를 받고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된다. 결국 재앙신의 탄생 원인을 밝혀 자신의 저주를 없애기 위해 서쪽으로 길을 떠난 아시카타는 여행 중에 지코라는 미스테리한 수도승을 만나 재앙 신이 […]